坂の下の
언덕 아래의
安アパートが僕の家
싸구려 아파트가 나의 집
隣のビルのせいで日が当たらない
옆 빌딩 때문에 햇빛이 들어오지 않아
宝物の
내 보물인
電気スタンド・筆・机
전기 스탠드, 붓, 책상
空腹も忘れてひたすら絵を描く
배고픈 것도 잊고 한결같이 그림을 그린다
こんな家に住み
이런 집에 살면서
こんな暮らしがしたい
이런 생활이 하고 싶어
なんて事をキャンバスに塗りたくる
이런 걸 캔버스에 그려댄다
流す涙も
흘리는 눈물도
タメイキすらも
한숨마저도
「ねぇ 僕ここで生きてるよ
「있잖아, 나 여기서 살고 있어
まだ絵を描いてるよ
아직 그림을 그리고 있어
ねぇ そこからは僕が見えるの?
있잖아, 거기서는 내가 보여?
僕を認めてくれるの?」
날 알아봐 주는거야?」
坂の上の
언덕 위의
お城みたいな僕の家
으리으리한 성 같은 나의 집
雲の上のような日の当たり具合
구름 위에 있는 것 같은 채광
宝物の
내 보물인
地位と名誉と満足感
지위와 명예와 만족감
失くす事 恐れてひたすら絵を描く
잃는 것이 두려워서 한결같이 그림을 그린다
「こんな風にしろ」と
「이런 식으로 해라」라며
筆も心も何かに縛られたまま
붓도 마음도 어딘가에 얽매인 채
キャンバスを塗りつぶす
캔버스를 온통 칠한다
流す泪やタメイキの色で
흘리는 눈물과 한숨의 색으로
「ねぇ 僕どこで生きてるの?
「저기, 나 어디서 살고 있는 거야?
なんで絵を描くの?
왜 그림을 그리는 거야?
ねぇ あなたには僕が見えるの?
저기, 당신에게는 내가 보여?
僕を笑ってくれるの?」
날 비웃어 주는 거야?」
宝物は何だっけ?
내 보물이 뭐였더라?
思い出せず苛ついて
기억해내지 못하고 짜증을 내며
折ろうとした筆が こう言った気がした
꺾어버리려 했던 붓이 어런 말을 한 것 같았어
「ずっと見てたよ 絵が好きなんだろう?」
「계속 보고 있었어. 그림을 좋아하지?'
「ねぇ 僕ここで生きてるよ
「있잖아, 나 여기서 살고 있어
また絵を描いてるよ
다시 그림을 그리고 있어
ここからは何が見えるの?
여기선 뭐가 보이지?
僕が描かずにはいられない景色!」
내가 그리지 않을 수 없는 경치!」
「ねぇ ほら 見てくれよ!
「있잖아, 저기, 봐줘!
生きてるんだよ?
살아있다구?
だって絵を描いてるんだぜ!?
그림을 그리고 있단 말야!
당신에게도 보이지?」
ベストピクチャ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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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Living dead 수록. K에 묻힌 느낌이 있지만 리빙데드에는 K 말고도 좋은 노래가 많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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