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UMP OF CHICKEN - 메이데이
과거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것들 좀 가져옵니다. 너에게 미움받은 너의 침묵이 들렸어 네 눈 앞에 있는데도 멀리서 들려왔지 발신원을 찾아갔더니 물웅덩이에 다다랐지 이것이 사람의 마음이라면 깊이 같은 건 알 수 없어 네가 부른 것이 나이든 내가 아니든 그런 건 상관없잖아 문제는 따로 있는데 숨을 참을 수 있을까 마음 속 저 깊은 곳까지 네가 가라앉힌 널 찾을 때까지 잠수할 생각이야 괴로움과 비례해서 우리는 가까워져 다시 호흡할 때는 너와 함께 메이데이 나도 또 똑같이 침묵을 말했지 너도 또 똑같이 뛰어들어 준다면 서로 입맞춤을 맡기자 잃어버리지 말고 가져가자 너에게 미움받은 네게 대신 전해줄게 누구나 서로 다른 생명 다른 사람들이니까 외로움을 알게 될 때 따스함을 깨달을 수 있을 거야 용기는 있을까 한번 ..
영화,음악/가사
2009. 2. 15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