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작자가 말하는 FF7
10th anniversary 얼티매니아에 실린 인터뷰입니다. 해석을 하긴 했는데 구질구질한게 너무 귀찮아서 중간중간 생략도 하고 원래는 존대인데 싹 반말로 바꿨습니다. 하긴 우리나라는 인터뷰 기사는 반말로 쓰는 경향이 있으니-_-a 시나리오의 이미지를 결정한 클라우드의 모션 -제작진들에게 인상깊었던 장면은 무엇인가. 노지마 : 이벤트 담당이었던 토리야마 씨가 만든, 클라우드가 폼잡고 서있는 모션을 보고 객관적으로 멋지다고 생각했다. 마침 그 당시 시나리오를 막 쓰기 시작한 시점이라 그 포즈를 토대로 캐릭터 이미지가 굳어지게 되었다. 옛날에는 그런 식으로 다른 스탭에게 영향을 받는 일이 많았다. 지금은 성우들이 녹음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나리오를 먼저 완성시키지 않으면 안 되지만. 키타세 : 클라우드가 ..
버닝/FF7
2009. 5. 4.